큐레이터 [email protected]
런던 골드스미스 대학교 미디어 커뮤니 케이션을 졸업, University College London 에서 미술사를 수학하고 연세대 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 영상 커뮤니케이션 석박사과정을 수료했다. 2002년 서울시에서 진행한 공공미술 사업에 선정, 이후 2003년 <관계>전으로 전시기획 에 입문,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서울시립미술관 큐레이터로 재직했다. 국내 유 일의 미디어 아트 기관인 아트센터 나비가 개최한 두 번의 미디어 아트 페스티 벌(2007, 2010)에서 전시팀 일원으로 미디어아트 큐레이팅의 커리어를 시작했으 며,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UVA, 콰욜라, 유니버설 에브리띵 등의 유수한 미디어 아티스들과 협업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. 최근에는 일민미술관의 초대로 <권오 상 최하늘 2인전: 나를 닮은 사람>(2022)을, <2021 국제 타이포잔치: 거북이와 두 루미>의 큐레이터로 미디어 아트 전시 섹션 <밈의 정원>을 기획했으며, 크래프 트 디자이너 커뮤니티 <오디어 위켄드 코스모40>을 주관, 2019 아티언스대전 큐레이터를 역임했다. 서울시립미술관 재직시절 큐레이팅 했던 김구림 회고전 <잘 알지도 못하면서>(2013)과 <아시아 디바: 진심을 그대에게>(2017)는 각각 유수의 매체에서 ‘올해의 전시’로 선정되었으며(김달진연구소, 아트인컬처) YG 컴패니와 함께 <지드래곤: 피스마이너스원>(2015)등의 블록버스터 전시를 공동 기획하여 화제를 모은바 있다. 또한 현대카드, 모마와 함께 토크 프로그램을 기 획(2011), 앱솔루트 아트어워즈 심사위원장(2018)을 역임하는 등 큐레이터에서 프로듀서와 아티스틱 디렉터로 꾸준히 영역을 확장하여 예술의 저변을 넓히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.